
✔ 3줄 요약
- 테토형과 에겐형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특징을 빗댄 성향 분류 비유입니다.
- 호르몬이 성격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이를 결정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뇌과학적 사실입니다.
- 유형은 나를 이해하는 참고자료일 뿐, 타인을 낙인찍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목차
- 왜 요즘 다들 '테토형, 에겐형'을 찾을까?
- 테토형과 에겐형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 호르몬과 뇌의 실제 관계: 성격을 결정할까?
- MBTI vs 테토·에겐 유형 비교
- 많이 묻는 질문 (FAQ)
- 결론 및 면책조항
1. 왜 요즘 다들 '테토형, 에겐형'을 찾을까?

최근 SNS에서 '테토형', '에겐형'이라는 말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테토형과 에겐형은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성향 분류 방식으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특징을 빗대 사람의 성향을 설명하는 비유적 모델입니다.
물론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원인은 개인의 질환 상태, 약물 복용 방법, 생활습관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음식과 약물의 상호작용처럼, 성격 유형화 역시 복잡한 관계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나를 정의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갈망을 보여줍니다. MBTI를 잇는 새로운 성격 유형처럼 소비되고 있지만, 정말 호르몬이 우리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유행의 배경과 뇌과학이 말하는 진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테토형과 에겐형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이 용어들은 정식 의학 용어가 아닌, SNS에서 확산된 밈(Meme)에 가깝습니다.
- ✔ 테토형이라고 알려진 특징: 경쟁심이 강한 편, 직설적인 의사표현, 목표 중심, 빠른 판단, 독립적인 성향
- ✔ 에겐형이라고 알려진 특징: 공감 능력이 높은 편, 관계 중심, 감정 표현이 풍부, 협력을 선호, 세심한 관찰
다만, 이는 SNS에서 널리 알려진 특징을 정리한 것으로, 현재까지 이러한 유형을 의학적으로 인정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3. 호르몬과 뇌의 실제 관계: 성격을 결정할까?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은 감정, 충동성, 사회적 행동에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과학적으로 볼 때 성격은 호르몬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 뇌 기능과의 연관성: 뇌의 전전두엽은 충동을 조절하고, 편도체는 감정 반응에 관여합니다. 호르몬은 이러한 뇌 기능의 작동에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복합적 요인: 성격은 뇌 구조와 환경, 학습 경험, 스트레스 등 수많은 요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호르몬이 경향성을 줄 수는 있어도, 성격을 단정 짓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4. MBTI vs 테토·에겐 유형 비교

| 구분 | MBTI | 테토·에겐 유형 |
| 기반 | 심리검사 이론 | SNS 기반 비유적 모델 |
| 방식 | 자기보고식 설문 | 인터넷 밈/자가진단 |
| 검증 | 심리학적 연구 존재 | 과학적 검증 부족 |
| 목적 | 성향 이해의 도구 | 유행하는 문화/관계 소통 |
즉, MBTI는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자기보고식 검사이고, 테토·에겐 유형은 SNS 문화에서 확산된 비유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성격과 활용 목적이 다릅니다. 두 유형 모두 사람을 이해하는 참고자료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5. 많이 묻는 질문 (FAQ)

- Q. MBTI보다 정확한가요? 아니요. MBTI도 성향 파악의 도구일 뿐이며, 호르몬 유형은 과학적 근거가 매우 부족합니다.
- Q. 호르몬이 성격을 100% 결정하나요? 아니요. 성격은 유전, 환경, 학습 등 다양한 요인의 산물입니다.
- Q. 테스트 결과를 맹신해도 될까요? 아니요. 유형은 타인과의 소통을 위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세요.
6. 결론 및 면책조항
유형은 나를 설명하는 참고자료일 수는 있지만, 나를 규정하는 정답은 아닙니다. 뇌는 우리에게 경향성을 줄 수는 있지만,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매일의 선택입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형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삶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그 어떤 프레임보다 더 크고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
※ 면책조항: 본 글은 심리학적/뇌과학적 연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정보성 글로, 개인의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참고자료
•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 Society for Neuroscience
• Nature Reviews Neuroscience
• Frontiers in Psychology
• Nature Human Behaviour
함께 읽으면 좋은 뇌과학·심리 정보
- [심리] 사람을 너무 잘 이해하는 당신이 자꾸 지치는 이유https://honeypig66.tistory.com/82
- [뇌과학] 뇌는 왜 나쁜 기억을 먼저 저장할까?https://honeypig66.tistory.com/690
- [기억]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와 뇌의 작용https://honeypig66.tistory.com/342
'심리 & 과학 (뇌과학, 유전, 심리 연구, 정신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왜 우리는 모두가 믿는 것을 더 쉽게 믿을까? 부제 : 동조효과(Conformity Effect)와 사회적 증명의 함정 (3) | 2026.08.01 |
|---|---|
| 📖 왜 혼자일 때와 집단 속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될까? 부제 : 군중심리의 뇌과학과 사회적 동일시 (0) | 2026.07.31 |
| 🔎 왜 우리는 말 잘하는 사람을 똑똑하다고 착각할까? [시즌 1 완결] (0) | 2026.07.28 |
| 🔎 좋은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까? 뇌가 신뢰를 결정하는 5가지 신호 (0) | 2026.07.27 |
| 🔎 왜 우리는 상처받을 줄 알면서도 같은 사람을 선택할까? 부제: 뇌는 왜 '익숙한 불행'을 안전하다고 착각할까? (3) | 2026.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