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용불량자(연체자)에서 벗어나 신용점수를 1500점 이상(예: KCB 기준)으로 회복하려면...

신용불량자(연체자)에서 벗어나 신용점수를 1500점 이상(예: KCB 기준)으로 회복하려면, 체계적인 신용 개선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연체 해소 및 채무 조정

연체금 완납: 모든 연체 금액을 가능한 한 빨리 상환합니다. 연체 이력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연체 중"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우선입니다.

채무 조정 프로그램 활용: 신용회복위원회의 프리워크아웃(90일 이상 연체자) 또는 개인워크아웃(90일 이상 연체 후 상환 어려운 경우)을 신청해 분할상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채무 재조정: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연체 이자를 감면받거나 상환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신용점수 회복 전략

소액이라도 신용카드 사용 및 결제

신용카드 연체가 없는 상태라면 소액 결제 후 전액 상환을 반복하면 신용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연체 이력이 있더라도 체크카드 사용 실적을 쌓으면 신용 평가에 반영됩니다.

대출 상환 기록 쌓기

햇살론17, 사잇돌 대출 등 정부지원 대출을 받아 성실 상환하면 신용점수 상승에 긍정적입니다.

통신비·공과금 자동이체 등록

휴대폰 요금, 전기·가스 요금 등을 자동이체로 꾸준히 납부하면 신용평가사(KCB, NICE)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용정보 관리

본인 신용정보 무료 조회:

KCB(올크레딧), NICE(나이스지키미)에서 연 3회 무료 조회 가능.

금융 거래 내역 점검

과거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 5년 이상 지나면 삭제됩니다.

신용카드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대출이 많다면 분할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기간별 신용점수 개선 예상

단기(3~6개월): 연체 해소 후, 체크카드 사용 및 통신비 자동이체를 통한 점진적 상승

중기(1~2년): 소액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면 본격적인 신용 점수 회복

장기(3~5년): 연체 이력이 소멸되면서 신용점수 1500점 이상 도달 가능

결론

신용불량에서 벗어나 1500점 이상 회복하려면 연체 해소, 성실한 금융거래, 소액 신용 활용이 필수입니다. 신용카드, 대출, 자동이체 등 신용 평가 요소를 꾸준히 관리하면 점진적으로 신용 개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