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기이륜차 2만 대 보급과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0기 설치를 목표로 하는 구매.160억원 예산 투입 보조금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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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이륜차 2만 대 보급과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0기 설치를 목표로 하는 구매.160억원 예산 투입 보조금 지원 계획

by honeypig66 2025. 3. 17.

환경부는 2025년 전기이륜차 2만 대 보급과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0기 설치를 목표로 하는 구매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1)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은 약 2만 대로, 차량 성능과 환경적 이점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일반적으로 전기이륜차의 보조금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성 등에 따라 결정되며, 내연기관 오토바이 대비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반영해 책정된다. 이에 따라 개인과 법인, 배달업 종사자 등 다양한 수요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전기이륜차는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낮아 경제성이 높다. 특히 배달업계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반영해 배달업체 및 라이더들에게 전기이륜차 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달업체와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

2)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확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은 전기이륜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전기이륜차는 완충까지 수 시간이 소요되지만, 배터리 교환 방식은 몇 분 안에 충전을 마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500기를 설치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 충전시설은 주로 배달업 종사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음식 배달 및 퀵서비스 시장에서 전기이륜차 도입이 증가하면서,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배달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주요 도심 지역에 충전 거점을 마련하고, 민간 사업자의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3)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기대 효과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이 많아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반면, 전기이륜차는 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어 도심 내 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

또한, 전기이륜차는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배달업계의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전기이륜차 도입이 확대될 경우, 친환경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정부는 앞으로도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과 협력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의 보급을 늘리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이륜차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배달 및 물류 산업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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