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43)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결혼 후 그녀는 SNS와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해왔습니다.
2) 최근 이시영은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25년 1월에는 방송인 노홍철, 가수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여 해발 4,985m의 체르고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등반 중 고산병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셰르파의 도움으로 정상에 도달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4년 10월에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스타일리스트에게 "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라고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3) 이시영은 2010년 복싱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나, 2015년 부상으로 은퇴했습니다. 이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에 출연해 강렬한 액션과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4) 이시영과 조승현 씨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5) 한편, 연예계에서는 이시영 외에도 결혼 생활 중 파경을 맞은 사례가 있습니다. 배우 이민영은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결혼식 후 12일 만에 이별했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미혼 상태로 남았습니다. 이전에도 황정음-이영돈, 최민환-율희, 최동석-박지윤 등 잉꼬부부로 알려진 커플들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이시영의 이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